참이맛이야

봄을 알리는 첫번째 주자 미나리! 미나리하면 청도~ 본격적으로 수확 시작 매년 봄이면, 청도에서는 미나리 축제가 열리며, 인근에는 미나리삼겹살집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청도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비타민A와 칼륨, 칼슘등이 풍부하고, 줄기가 연하여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에 오래전부터 청도군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날에 삼겹살에~ 미나리를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무기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맑게 해주고, 미세먼지로 인한 체내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제철에 나오는 채소만 먹어도 우리 몸에는 이만한 보약은 없다고 한다. 청도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줄기 끝부분이 붉은빛을 띤다. 싱그러운 미나리 향과, 식감 쌈이나 삼겹살과 함께 먹으..

강화도에 가면 꼭 들려봐야하는곳이 아닌 이제는 꽃게탕 생각이 나면 강화도로 간다. 수요미식회 및 각종 방송 맛집 여행 블로거들이 많이 찾아와서 더 유명해진 충남 서산집... 얼핏 들으면 서산에 있을것 같지만 강화도에 위치하고 있다. 석모도에 가기전... 석모도에서 나오는 길목에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부글부글 하나같이 빨리 끓기만을 꽃게탕만 쳐다보게 된다. 알과 살이 꽉찬 꽃게와 시원한 국물 각종 야채가 어우러진 꽃게탕~ 야채는 감자, 단호박, 버섯, 무, 미나리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충남 서산집의 꽃게탕은 일반적인 꽃게탕처럼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아니라 단백하고~ 시원한 국물과~ 각종 야채로 육수를 내서 그런지 조미료 맛이 아니라~ 뭔가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든다. 수저로 스윽 훒었을뿐인데..

새콤달콤 언제어디서나...어느 자리에서나... 사랑받는 대표 술도둑 골뱅이무침... . . . 집에서 흔히 먹는 통조림 골뱅이는 대부분 수입산이다. 전세계에서 골뱅이를 먹는 나라는 한국..한국...한국... 한국 ㅎㅎㅎ 전세계 소비량의 약 80%정도가 한국사람의 입으로 들어간다. 골뱅이로 유명한 을지로 골뱅이골목 아직까지도 을지로에서는 강원도 동해에서 잡히는 골뱅이를 취급하는 업체가 많다고 한다. . . . 골뱅이가 주당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때는 1960년대... 을지로 상인들이 골뱅이에, 파, 고춧가루, 마늘, 포등 양념을 하여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오랜세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안주이다. . . . 가을부터 지금 봄이 제철인 골뱅이는 동해안 수심 70~500m 사이에 주로 서..

오랜 나의 친구...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어릴땐 내속을 든든하게~ 지금은 내속을 편안하게~ 우거지 뼈해장국 망원동, 성산동, 홍대, 연남동 인근에서는 워낙 유명했던 일등식당... 백종원의 삼대천왕 이후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북적북적 나만 알고 있던 맛집이었는데... 아쉽 ㅎㅎ 눈에 확 띠는 식당 화려할 필요없다... 딱 봐도 해장하러 가야할 고수 식당이다 !!! 망원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 주차장은 따로 없다. 술완전히 깨기전에 차 끌고다니지 말자 ㅎ 메뉴??? 그런거 필요없다.. ONLY 해장국 단돈 7,000원 요즘 만원이 훌쩍 넘는 해장국값에 비하면 아주 착한 가격 식당에 들어가면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시간인데도 주인을 기다리는 해장국들 주문하면 바로 나와서 좋음 부드러운 살코기와 ..

오전 출근길에는 당분간 술끊자.... 점심먹고는 슬슬 술이 깨가고~ 퇴근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직장 상사의 스트레스에 술이 땡긴다 속이 괜찮아진것 같다. 그래서, 괜히 카톡을 한번 본다.... 한번 쭈욱 카톡 대화리스트를 본다... 문득, 한 단체방... " 오늘 끝나고 술한잔 할 사람 " 쉽게 대답하진 못한다. 사람들이 눈치를 보다 퇴근시간을 남겨두고 하나둘씩 모인다. 뭐 먹을까? 어디가자! 어디서 보자 하나 둘씩 추천을 해보지만 쉽게 단합은 되지 않는다. 채팅창이 두번 내려갈대쯤... 추억의 무교동 낙지가 나왔다.. 낙지볶음에... 조개탕.... 최고의 술안주겸 저녁이다 예전에는 아버지 따라 무교동 낙지골목을 줄서서 기다리다 먹곤 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낙지는 못먹고 조개탕에 콩나물, 그리고 단무지에..

남녀노소 최애 간식~~을 떠나 이제 든든한 한끼로 자리잡은 떡볶이 예전에는 신당동을 많이들 찾았지만 도라무통을 안 시점부터는 옛날 얘기 떡볶이를 좋아하는 나, 주변 지인의 권유로 한번 가봤다. 아니 그 이후로는 계속 여기만 다닌다. 지나가다보면 그냥 떡볶이 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맛에 비해 겉모습은 평범해 보인다. 들어가면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낙서들이 많이 붙어있다. 그 중에서 눈에 띠는 한장 외부음식이 가능한다는것,,, 처음에는 보고서 두 눈을 의심했다. 그래 다음에는 다른걸 한번 사와볼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그건 잠시 떡볶이를 먹어보는 순간 아 사장님이 자신이 있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선 오로지 떡볶이밖에 안들어가는구나 ㅎㅎ 요즘 길거리 떡볶이도 그렇고 체인점 즉석떡볶이도 ..

아침에 우연히 발견한 "말린 시래기" 그래 오늘은 시래기 너로 정했어!!! 애들이 냄새난다고 캠핑장비와 함께 대피공간에 짱박혀서 잘 말려지고 있는 시래기 처음 왔을때는 살짝 덜 말려진 느낌이 있어서 바로 먹진 못하고, 말려서 먹어야지 한게, 까먹고 2~3달이 지난 지금 발견 처음왔을때는 완전 푸릇푸릇 이쁜 색상이였다 일단 말린 시래기 물에 뿔리기 예전에는 밤새 뿔렸었는데, 요즘 시래기들은 연해서 그렇게까진 할 필요없다고 한다. 껍질도 연해서 벗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ㅎ 일단 잘 말린 시래기를 물에 담근다. 성격이 급한데다 배가고픈지라 2~3시간만 담근다. 양의 간단하게 국만 끓일거라 4개정도만 담근다 두세번 물에 헹군 후 바로 물 부어 끓여본다 재료는 간단.. 시래기, 표고버섯, 건새우, 다진마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듯 꽃처럼 활짝 핀 봄동 봄을 알리듯 식탁위에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어보세요! 봄동은 추운 겨울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라서, 속이 꽉 차지 않고, 넓게 쫙 펴진 배추입니다. 노지 특성상 달고 아삭하여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로 많이들 찾습니다. 배추보다는 두꺼운 편이지만, 어리고 연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향이 진합니다. 겨울내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양념장에 버무리기만 해도 신선한 맛이 좋습니다. 겉절이 , 배추전 , 봄동무침 , 봄동배추된장국 등 최고의 식탁재료 따듯한 햇살 듬뿍 머금은 땅끝 전라남도 진도 진도는 따듯한 햇살, 시원한 해풍, 맑은 공기로 예로부터 봄동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신선한 봄동을 보내드리기 위해서..

지금이 제철 ! 부산 대저동에서 생산되는 대저 토마토! 일반 토마토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같은 종자에서도 약 40%정도가 특유의 맛을 낸다는 짭짤이 토마토이다 크기가 작을수록 더욱 맛이 좋다. 단맛과 짠맛 쫄깃한 식감까지~ 특히 대저농협에서 인증한 맛보증~~ 짭짤이~ 후숙되는 토마토는, 빨갛게 익기전에 수확을 한다. 배송중에 자연적으로 후숙되기 때문이다. 1~2일 서늘한곳에 후숙시키면 조금씩 붉은빛을 띠는데~ 반정도 붉은빛이 들면 가장 맛있는 상태이다. 짭짤이는 작을수록 당도가 좋아 가장 작을 S사이즈가 로얄과이다 크기가 커지면 일반적인 대저 찰토마토로 분류된다. 8브릭스 이상, 적당한 산도 S사이즈의 로얄과는 대저농협에서 인증을 받게 된다. 여기서 잠깐 ! 짭짤이에 좀더 알아보자 ! 봄에..

몸에 좋은 견과류중 하나인 땅콩 ! 땅콩도 요즘 수입산이 많다고 하는데 ! 여기저기 알아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다는 "여주땅콩" 국내 땅콩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주는 땅콩의 자라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첫번째 주변이 산으로 이루어져 맑은공기 두번째 남한강의 맑은 물 세번째 좋은토양과 풍부한 농수로 예로부터 맛있는 땅콩으로 아주 유명해 지금은 여주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산 여주땅콩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B가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좋은 견과류로 알려져 있고, 요즘 호두,잣과 함께 최고의 견과류로 불린다. 또한 여주농산에서 생산되는 땅콩은 편리한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도 편리하다 입맛에 맞게 땅콩을 선택할수도 있다. 또한 생땅콩으로 구매하여 입맛에 맞게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