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적인 발효음식, 한식에서 절대 빼놓을수 없는 된장
40년이상 3대째 오랜시간 고집해온 재래식으로 메주를 만들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자락에 위치한 신림면, 김현진 토속된장
요즘은 길이 잘 되어 있고, 네비게이션도 잘 되어 있다보니, 강원도 깊숙한 펜션이나 캠핑장을 많이들 찾는다.
강원도 영월이나 정선을 가다보면 항상 눈에 띠는 간판이 하나 있다. 바로 "김현진 토속된장"
물론, 젊은이들은 식당으로 오해를 할 수 있지만, 이미 연세 있으신분들에게는 한번쯤은 지나쳐도 두번째는
들러보는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사진으로 봐도 TV에서 한번쯤 나왔을것같은 장인의 포스가 느껴진다.
이곳은 공기좋고 물이 맑다는 치악산 자락에 위치하였으며,
전통방식 그대로 100% 국산콩으로 만든 전통메주만을 고집한다.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삶고, 볏짚으로 발효시킨 재래식 메주
현재 국산콩 콩한말 (약 8kg) 의 시세는 약 5만원 내외 (A급 기준)
명성에 걸맞게 수입산이나 품질 낮은 콩은 절대 섞지 않는다.
그것이 매년 단골 손님이 늘어나는 이유일 것이다.
국산콩으로 옛날 방식 그대로 하나하나 정성껏 말려 보내드린다고 한다
여기서 잠깐 ! 좋은 메주 고르는 팁 !
하나 . 곰팡이가 고르게 피고, 몸에 유해한 녹색 곰팡이가 없어야 한다.
두울 . 100% 국산콩인지, 옛날 방식으로 손수 손으로 만든 메주가
맛있는 장을 만든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손맛)
세엣 . 밀가루 같은 하얀색 곰팡이, 검은색 곰팡이가 있어야 좋은 맛을 낸다
네엣 . 속이 보이도록 틈이 벌어져 있는 메주가 속까지 잘 건조된 좋은 메주
다섯 . 겉은 단단하고, 속은 말랑거리는 메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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