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선 이미 귀족채소로 알려진 아스파라거스
이제 국내에서도 아스파라거스가 생산되고 있다.
천연피로회복제라 불리우는 영양가득한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알아보자
고급채소로 통하는 아스파라거스는 숙취에 좋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처음으로 발견된 채소이다.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채소중 하나이다.
씁쓰름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좋아 생으로 먹거나,
고기와 함께 굽고, 튀김 등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다양한 메뉴에 활용되고 있다.
4~5월달이 가장 제철이다.
아스파라거스는 영양소가 꽤 풍부하다.
콩나물 뿌리로 잘 알려진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
정력을 증진시킨다는 속설이 있어 중세 유럽의 수도원에서는 금기 시키는 채소였다.
루틴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결과적으로 간 해독기능에 큰 도움을 줘서 피로회복, 노폐물, 피부개선등
수많은 효과로 이어진다. 특히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운동인들에게 추천하는 채소이다.
또한 콩팥의 노폐물 배출향상에도 도움을 주며, 서양에서는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있어, 탈모를 겪고 있는 영국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의 식탁에도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채소로 알려져 있다.
아스파라거스 요리법
가장 흔하게 살짝 데쳐 먹거나, 생으로 또는 샐러드로 먹는다.
고기나 스테이크에 같이 구워먹어도 식감때문에 맛이 좋다.
요리로는 베이커을 말아서 굽거나, 튀김옷을 입혀 튀겨먹는다.
간장에 마늘, 토마토, 피망등과 볶아서 먹어도 맛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시간이 지나면 쓴맛이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구매후
빠른 시일내에 먹는것이 좋다. 용기에 젖은 키친타올을 깔고 아스파라거스를
보관하면 어느정도는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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