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매일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는 진복호
매일매일 잡은 신선한 물고기를 드리는 진복호
언제나 한결같이 해물요리를 연구하는 진복호
어민가족 횟집이며, 선장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다.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488 위치한 강화도 맛집 진복호
영업시간 11:00 ~ 8시 30분
매월 2, 4번째 화요일은 정기휴무
워낙 TV나 유투버, 블로거들의 단골 식당이라 그런지 주말이나,
피크타임에는 어마어마한 웨이팅이 있다.
여유가 된다면 평일에 방문해보는걸 추천한다.
새우, 새우장, 새우튀김, 활어회, 가리비. 멍게 등 싱싱해서 좋았던 기본 반찬
선주가 직접 잡아 요리하는 식당이기 때문에 해산물들이 전체적으로 싱싱했다.
진복호의 추천 메뉴 "제철모둠회"
제철 모둠회는 그날 조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한다.
회가 엄청 두툼하고 찰지며, 무엇보다 엄청 싱싱한 느낌을 받았다.
무슨회라고 얘기를 해줬는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안난다.
나오는 요리마다 감탄을 안할 수가 없다.
크기도 크고 엄청 싱싱한 전복들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먹을 수 있게 나온다.
버터향이 솔솔 나면서 쫄깃쫄깃 고소한 전복버터구이
어른, 아이 모두 최고로 꼽은 요리일 수 밖에 없다.
회와 버터구이, 해산물을 먹고 나서 아쉬움을 달래줄 끝판왕
바로 진복호 꽃게탕이다.
큼직한 꽃게와 단호박으로 얼큰 시원한 꽃게탕
허전한 배의 한부분을 얼큰한 국물에 밥한공기 먹으면 세상 다가진 기분이다.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도 있어서 그런지 금액대비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강화도 가는길이라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곳이다.
회나 해산물들을 좋아하는 어른들은 당연히 좋아할거고, 아이들도
전복구이나, 새우등이 있어서 가족들이 가기에도 괜찮다.
'- Cham's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큰한 짬뽕 맛집 시흥 뚝배기화룡짬뽕 (19) | 2023.04.18 |
---|---|
신도림역 맛집 쫄깃한 오목집 족발 (24) | 2023.04.13 |
하루 한잔 간편하게 먹는 청양구기자 티백차 (17) | 2023.04.11 |
우리가족 영양간식 해남 고구마 종류 및 효능 (30) | 2023.04.07 |
비오는날 청담물갈비 밀푀유전골 밀푀유나베 (38)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