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우연히 발견한 "말린 시래기" 그래 오늘은 시래기 너로 정했어!!! 애들이 냄새난다고 캠핑장비와 함께 대피공간에 짱박혀서 잘 말려지고 있는 시래기 처음 왔을때는 살짝 덜 말려진 느낌이 있어서 바로 먹진 못하고, 말려서 먹어야지 한게, 까먹고 2~3달이 지난 지금 발견 처음왔을때는 완전 푸릇푸릇 이쁜 색상이였다 일단 말린 시래기 물에 뿔리기 예전에는 밤새 뿔렸었는데, 요즘 시래기들은 연해서 그렇게까진 할 필요없다고 한다. 껍질도 연해서 벗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ㅎ 일단 잘 말린 시래기를 물에 담근다. 성격이 급한데다 배가고픈지라 2~3시간만 담근다. 양의 간단하게 국만 끓일거라 4개정도만 담근다 두세번 물에 헹군 후 바로 물 부어 끓여본다 재료는 간단.. 시래기, 표고버섯, 건새우, 다진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