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내리는 봄비, 비가 내리니 쌀쌀해지는 날씨 뜨끈한 국물 생각에 뭐먹지 하며 주변 식당을 검색해본다 " 청담물갈비 " 청담물갈비 시흥은계점 처음에는 청담동에 본점이 있나 싶을 정도의 이름 청결하고 맛있게 산처럼 가득 담다 해서 청담인가?? 아무튼 입구에 그렇게 적혀있다. 이 식당은 원래 물갈비가 메인이지만 오늘은 밀푀유전골을 주문했다. " 밀푀유나베 " 프랑스어 밀푀유와 일본어 나베의 합성어이다. 쇠고기와 배추등을 주재료로한 전골요리이며,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위 사진처럼 배춧잎, 깻잎, 소고기등을 겹쳐서 냄비에 가지런하게 담은 후 육수에 버섯과 각종 야채를 넣어 끓이면 된다. 한두번 만들면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맛과 모양이 예뻐서 집들이 음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요즘은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