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은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아침저녁 환절기엔 따뜻한 차한잔이 좋다고 하니. 오늘은 보리차에 대해 알아보자!!! 보리차는 말그대로 볶은 겉보리로 끌인 차이다. 고소한 맛이 나는 전통차로 우리나라에서는 뜨겁게 또는 차갑게 자주 마시는 차이다. 시중에 파는 가공보리차보다는 구수한 향이 좋고 맛도 진하다. 고생하며 직접 만든거니 맛도 향도 아주 만족스럽다. 23년 햇 겉보리 겉보리는 새싹도 내고, 엿질금도하고, 보리차도 끓인다. 도정이 되지 않은 보리라 밥은 해먹을 수 없다. 겉보리는 생수병에 소분하여 보관하면 더 신선하게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보리차 끓이기!!! 1. 겉보리를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다. 2. 이후 겉보리를 볶아준다. 쎈불로 볶다가 나중에 중약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