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김포공항 맛집에 항상 나오는 공항칼국수 김포공항보다는 5호선 송정역이 더 가깝다.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어서인지 요즘은 길게 줄은 안선다. 가게 입구에 걸려있는 방송출연정보 저게 다가 아니라는 말에 ㄷㄷㄷ 얼큰한 국물의 버섯칼국수 1인분에 1만원 / 나중에 야채추가도 할 수 있다. 미나리와 버섯, 감자 아삭한 식감의 야채들 일단 야채들을 건져서 매콤한 김치와 함께 먹는다. 김치는 매콤하면서 마늘향이 강하다. 항상 야채먼저 먹고 나중에 육수를 추가하여 칼국수면을 넣는다. 정말 육수에 고기없이 야채뿐만인데도 정말 얼큰하고 시원하다. 느타리 버섯과 미나리는 정말 환상의 조합!!! 또한 칼칼한 국물에 소면은 다시 봐도 군침이 돈다. 비가오는 퇴근길에 생각나는 칼칼한 얼큰칼국수 김포..